책임운영기관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

국립나주병원 재원정신장애인 제작 공예품 지역사회 곳곳에 기증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에서는 올 한해 재원 중인 정신장애인이 만든 공예품을 총 5차례 지역사회 곳곳에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재원 중인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한땀 두땀 뜨개질 하여 제작한 신생아 털모자는 [세이브더 칠드런]에서 진행중인 (신생아의 24시간을 지켜주세요) 프로젝트에 올해로 3년째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여개의 신생아 모자를 후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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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세로 지역시설 방문에 제한이 있어 나주시노인복지관,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기관 나눔을 통해 목도리, 모자, 무릎담요, 수세미 등 총 490여개의 공예품을 기증함으로써 재가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 공공의료기관으로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자 재원 중인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직업훈련 등 정신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 중에 있습니다. 정신장애인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치료중인 환자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한 시민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기관 간의 연계와 사회참여를 통해 편견해소에 앞장 서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책임운영기관 국립나주병원 정신재활치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