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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문의(알코올의존증 상담 or 입원)

  • 작성자 :cjh
  • 공개여부 :공개
  • 등록일 :2020-04-21
  • 진행상태 :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우선 제가 초등학교때로 돌아가 적어봅니다.. 제가 막 초등학교에 입학해 저학년일쯤, 아빠라는 사람이 바람과 돈 여자 등 사건이터졌습니다. 당시 엄마는 저와 그리고 6살 더 어린 남동생이 아직 어리기때문에, 술로 위로를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런 엄마가 너무 짠해서 이해하려했고, 조절만 잘 하면 문제없다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갈수록 심해졌고 술을 먹으면 2주 3주는 그냥 마십니다. 술 마시고 첫번째문제는 집이 굉장히 더러워집니다(화장실, 부엌, 베란다, 방, 거실) 두번째 엄마가 흡연자라서 시간이 지나니 식탁에서 술과 담배를 같이 하고있습니다. 세번째 갈수록 알코올의존과 블랙아웃현상 어디가 다쳐서온다던지 횡성수설한 말 네번째 술 마시는 빈도 기간이 잦아지고 길어졌습니다, 거기에 지금은 며칠만에 10병이상은 그냥 마십니다. 이런 문제로 저는 직장생활 하면서 본가에 가까운곳에 자취를 시작했구요, 아빠라는 사람은 별거중으로 동생은 가끔 가서 자고옵니다. 최근 엄마가 술먹고 라면 끓이는 동안 그냥 자버려서 집이 불날뻔한거 동생이있어서 다행히 해결했습니다. 지금 가장 고민인건 심리상담을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병원에 입원을 해야하는지 아닌지 등 해결방안에 고민이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 담당자 :신여름
  • 답변일 :2020-04-22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관심을 갖고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가족분의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현재 저희 병원은 알코올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어, 어머님의 상태가 심각하더라도 입원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알코올환자에 대한 치료는 타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치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알코올환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는 일반인들과 크게 차이가 없어, 타 정신질환자들과 생활하는 것을 불편해하실 수 있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광주·전남 지역 내의 타 알코올 전문병동을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입원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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